안녕하세요. 상업용 부동산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드릴 여러분의 부동산 선배, 민이에요~!
지난 시간에 조금 딱딱할 수 있음에도 국내외 상업용 부동산이라는 용어의 정의, 단어를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하는지를 먼저 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정의를 명확하게 하면 그에 따라 유추해 볼 수 있는 의미들이 생깁니다.
상업용 부동산은 단순히 보유하거나 주거 목적으로 사용하는 부동산이 아니라 투자 목적의 부동산이라는 사실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상업용 부동산 투자는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이때도 우리는 두 가지로 나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직접투자입니다. 직접투자는 개인이 원하는 주식을 직접 본인의 계좌로 매수하고 매도하는 것처럼, 상업용 부동산을 매입하고 운영하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 매각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다음은 간접투자입니다.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 거래 금액이 많고, 운영에도 굉장한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개인이 이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업용 부동산의 매입매각이나 운영을 전문가들에게 위임하는 형태의 간접투자도 있습니다.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운영하는 펀드에 가입하는 것처럼, 상업용 부동산을 관리하는 자산운용사의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죠. 이렇게 간접투자를 하게 되면 개인으로는 쉽게 투자할 수 없는 대형 빌딩에도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상업용 부동산의 유형과 종류
상업용 부동산의 범주를 자산의 가치나 크기에 따라서 구별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이 상업용 부동산에 직접투자를 하는 경우라면 작은 꼬마 빌딩 또는 중소형 빌딩 내 상가 정도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관투자자들이 투자하는 상업용 부동산의 범주는 좀 더 다양합니다. 강남이나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 지구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오피스 빌딩이나 대형 마트, 백화점 등 리테일 공간에 투자합니다. 물류센터, 호텔, 코리빙 등에 투자하기도 하고요. 최근에는 데이터센터, 시니어 하우징 등에도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관투자자란?
법인 형태의 투자가를 의미한다. 증권회사, 은행, 보험회사, 투자신탁, 자산운용사, 연금(예: 국민연금), 재단 등이 기관투자자에 포함된다. 거대한 자금력, 조직력, 정보력,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투자를 진행하기 때문에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국내외 정의와 활용되는 의미, 투자 방법, 유형과 종류까지 알아봤습니다. 사회 경제의 발전에 따라 상업용 부동산의 종류나 범위도 더 확대되고 있고요.
부동산의 경우 어떤 사업을 하거나 꼭 필요한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대체로 사무실이나 공장 등 생산시설과 업무시설은 필요하니까요. 또한 땅이라는 것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희소성이 있고, 가치가 잘 떨어지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가 안정적인 임대 수익과 매각 차익을 가져다주는 매력적인 투자 상품이기도 한 것이겠죠. 누구나 마음 한쪽에 건물주라는 바람을 품게 되는 이유기도 하고요.
꿈이 현실이 되려면 액션을 해야 합니다.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알고, 다양한 형태의 투자 방법을 이해하고, 실제 투자를 시도해 보는 것이 액션일 것입니다. 특히 상업용 부동산 투자는 점점 더 선택지가 많아지고 전문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앞으로 저, 민선배가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친절하게 풀어드릴게요. 다음에 만나요~!